보이스피싱 사건, 어떻게 집행유예를 받아냈는가?

법률사무소 태앤규, 김기태 대표 변호사입니다. 11년 동안 전주, 익산 지역의 주요 사기 사건을 도맡아 처리해온 이력이 알려진 덕분에 유독 보이스피싱, 투자 사기로부터 사건 의뢰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아래의 승소 사례는 2주 전, 보이스피싱 혐의로 재판을 앞둔 의뢰인에게 집행유예를 이끌어낸 성공사례입니다.

사건 개요

의뢰인은 은행원으로 사칭하여 피해자들에게 총 2회에 걸쳐서 1960만 원을 교부받은 혐의를 받은 상황이었습니다. 보이스피싱 수급책으로서 죄질이 극히 불량했으나 범죄 직후 저를 찾아와 피해자에 대한 진심 어린 반성과 금전적 피해 회복을 하고 싶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보이스피싱 사건은 피해액이 크고 사회적 파급효과가 커서 매우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는 사건입니다.

해결 전략

피해자들과 원만히 합의를 이끌어내며 의뢰인이 계획적으로 범행에 가담하지 않는다는 점을 적극 주장하여 집행유예를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보이스피싱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피해자와의 합의와 의뢰인의 진정한 반성입니다. 이를 통해 재판부에 의뢰인의 개선 가능성과 재발 방지 의지를 어필할 수 있습니다.

결론

보이스피싱 사건에서 집행유예를 받는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체계적인 변호 전략과 피해자와의 진정한 합의를 통해 가능한 결과입니다. 혹시 비슷한 상황에 놓이신 분이 계시다면, 전문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